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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국가대표는 제주도에서 만들어진다!

기사승인 2019.10.28  15: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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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식 제주MBC 마라톤 해설위원

마라톤이 국민 스포츠가 되었다. 오늘날 대중화되면서 경주거리를 단축해서 실시하거나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마라톤 대회가 시즌을 맞아 주말이면 전국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다.

마라톤 선수들은 자신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보강을 위해 비시즌에 강도 높은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는 전지훈련이 필요한 시기로 제주도를 선호한다. 제주도에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된 마라톤 코스가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있으며 마라톤 대회와 선수들의 훈련 장소로 주로 이용된다.

서부지역 코스는 한림종합경기장에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 왕복과 동부지역은 북촌리 해동버스정류장에서 표선면 하천리를 달리는 42.195킬로미터 구간이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바다, 따뜻한 날씨와 맑은 공기, 푸른 나무, 도로환경, 잘 조성된 올레길 등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육상 선수들이 가장 많이 즐겨 찾는 동계 훈련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포츠 천국으로 떠오르는 서귀포 지역은 한 겨울임에도 영상의 날씨를 기록할 정도로 따뜻한 곳이라 훈련 중 부상의 위험도 줄일 수 있고, 마라톤 전문 훈련센터와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제주 사람들의 훈훈한 인심과 음식 맛도 뛰어나 고된 훈련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운동하는데 최고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필자도 선수시절에 매년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 두 차례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다니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웠다.

이처럼 제주도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등 우리나라 마라톤 선수들이 매년 거쳐 가는 최적의 장소로 전지훈련을 통해 국가대표의 꿈을 만들어가고 있다. / 김원식 전 올림픽 국가대표 마라토너 (제주MBC 마라톤 해설위원)

김원식 marathon4215@naver.com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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