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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태풍 '다나스' 북상 ... 시간당 50mm

기사승인 2019.07.18  09: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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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제주전역 30~80mm, 많은 곳 150mm ... 남쪽 먼바다 풍랑예비특보"

   
▲ 2013년 태풍 다나스가 몰고온 바람에 서귀포시 법환동 앞바다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제이누리DB]

장마가 제주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제주 산지와 남.동부에는 호우경보가, 제주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전 8시2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동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 경보로 격상하고 제주 북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한라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4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는 19일까지 제주 전역에 30~80㎜ 정도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겠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은 제주 21.1mm, 대흘 54.5mm, 선흘 40.5mm, 서귀 92.1mm, 태풍센터 52.5mm 등이다.

이밖에 신례 83.5mm, 성산 48.1mm, 송당 72.2mm, 고산 14.1mm, 대정16.5mm 비가 내렸다.

산지의 경우는 성판악 120mm, 진달래밭 98mm, 윗세오름 88mm, 삼각봉 90.5mm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 18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다나스' 이동 경로. [제주지방기상청]

한편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태풍 다나스는 현재 중심기압 992hPa에 순간 최대풍속 23m, 시간당 18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 남쪽먼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19일 오전 3시경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400㎞ 부근 해상을 지나 20일 오전 3시경 제주 서북서쪽 약 4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태풍은 주말인 21일 오전 3시께 독도 동쪽 약 220㎞ 부근 해상을 지나며 세력이 약해진 상태로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19일부터 22일 사이 많은 비가 내리고 날씨 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제주 연안은 2~4m로 파도가 높게 일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뜻한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주영 기자 anewell@jnuri.net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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