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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철을 맞이한 제주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8일 오전 7시45분쯤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한림성당 인근에서 벌초중이던 이모(33)씨가 낫에 무릎을 다쳤다.

 

같은날 오전 8시 25분쯤에는 제주시 봉개동에서 벌초하던 강모(33)씨가 예초기에 오른쪽 발꿈치를 다쳤다.

 

오전 9시 5분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3리 교차로 주변에서 벌초하던 현모(36)씨는 예초기에 왼쪽 정강이에 부상을 입었다.

 

또 오전 9시30분쯤에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사무소 인근에서 홍모(26·여)씨가 벌초 중 낫에 손가락을 베이는 등 지금까지 119에 신고된 부상자는 5명이다.

 

부상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22일부터 본격적인 벌초·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 등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 “유관기관과 관계부서·단체와 연계한 예방활동 등을 사전에 강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농기계 등 사용시에는 반드시 사고유형별 예방수칙과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예초기사고 3건 ▲파쇄기사고 13건 ▲경운기사고 47건 ▲기타사고 61건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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