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삼도1·2동) 예비후보가 “밝고 안전한 삼도동을 만들겠다”며 “주요도로와 골목길 노후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램프로 교체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2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야간 범죄예방과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도로 가로등과 골목길 보안등을 친환경‧고효율 LED램프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많은 지역주민들을 만나본 결과 삼도동 거리를 밝고 안전하게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노후화된 도로조명을 LED램프로 교체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학교 통학로와 우범지역, 공원 등지에 설치된 노후 조명을 우선 교체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CCTV도 설치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밝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