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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주년] 제이누리 초청음악회, 11월 4일 오후 5시 김만덕기념관
헝가리출신 피아니스트 페터 골차 등 CMS 앙상블 협연, 독자 무료

 

<제이누리>가 창간 6주년을 맞아 또 제주도민과 독자를 모신다. 제주출신 오스트리아 거주 성악가 유소영 소프라노와 CMS 앙상블이 제주로 찾아온다. 

 

친숙하고 익숙한 '가을밤의 선율'의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가 창간 6주년을 맞아 여는 초청 콘서트다. 깊어가는 가을, 가을밤의 정취를 감동의 선율에 담아 선사한다.

 

다음달 4일 토요일 오후 5시 제주시 동문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이 무대다. <제이누리>가 주최하고, 제주도개발공사와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후원한다.

 

제주출신 소프라노 유소영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비엔나 국립 음대 오페라과 최고과정 Magister Art 학위를 마쳤다. 연세대 재학 중에 전국 성악 콩쿠르 대상인 문교부 장관상을 받아 실기 장학생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CMS Vienna 대표로서 국제간의 문화교류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현대 오페라 <Nixon in China>에 강청역으로 나와 대성공을 거둔 뒤 ▲체코 Emmi Destin 콩쿠르에 입상 및 최고의 가창상 수상 ▲클라겐푸르트 여름 페스티벌과 린쯔 세계 합창제에서 카르미나 부라나 솔리스트로서 빈 소년 합창단과 출연 ▲룩셈부르크 빌치 여름 페스티벌과 제주에서 오페라 백록담 공연 ▲루마니아 글루즈 오페라 극장에서 <Cosi fan tutte>와 <Carmen>의 미카엘라에 출연 ▲대구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비밀결혼 주연,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 ▲남미 8개 도시 오페라 갈라 순회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같이 연주하게 될 피아니스트 페터 콜차는 헝가리 출신이자 현재 루마니아 클루즈 나포카 시립음대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다. 오페라티씨모의 대표로서 동유럽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첼로는 제주출신으로 서울예고를 나와 독일서 유학한 이현지 첼로와 바이올린에 역시 헝가리 출신 이스트반 노박이 참여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콘서트는 초대 공연으로 관람석이  모두 초대석이다.  공연 시작 30분 전에 오면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초대권 배부 등 자세한 문의는 제이누리(064-748-3883)로 하면 된다.

 

<제이누리>는 지난해 창간 5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로 한국 대중음악 포크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불리는 가수 '김희진 콘서트'를 선보였다. 

 

또 2015년엔 창간 4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로 국악 앙상블 ‘뒷돌’의 퓨전 국악 무대를, 창간 3주년인 2014년 10월에는 '트리오 비옹' 콘서트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연 데 이어 11월에는 러시안 챔버 오케스트라 '브라이트 보우'의 무대를 제주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 선보였다. 매 공연 500여명의 독자·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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