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교육감 선거판의 민심을 가늠할 KBS와 제주 인터넷 언론 5사의 제2차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 우근민 지사의 불출마와 원희룡·신구범 후보의 여·야 후보 확정, 세월호 참사 여파 등 국면전환 직후 여론의 향방이다. <제이누리> 등 제주지역 인터넷 언론5사와 제주KBS는 7일 오후 9시35분 KBS 뉴스타임대에 맞춰 제주도지사 후보 여론조사 결과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일제히 공표한다. 지난 3월19일 공동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제주선거판의 분수령을 이끌었던 여론조사 공표의 후속편이다. 정가뿐 아니라 도민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언론 6사는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와 당선가능성, 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 정당지지도, 세월호 참사의 영향, 제주교육감 후보 지지도 등에 대한 결과를 상세히 보도할 예정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4·5일 이틀간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조사를 병행, 조사의 신뢰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우근민 지사의 불출마, 원희룡 전 의원과 신구범 전 지사의 여&middo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양창식-이석문-윤두호 후보가 치열한 선두다툼 3파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CBS와 제주매일이 여론조사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2002명을 대상으로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를 벌인 결과다. 조사결과 양창식 후보가 16.8%로 1위를 기록했고, 이석문 후보 15%, 윤두호 후보 14.5%로 오차범위내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어 강경찬 후보가 11.7%, 고창근 후보가 11.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최근 후보를 사퇴한 김익수 후보는 3.5%였고 김희열 후보는 2.8%에 그쳤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이 24.4%로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여전히 부동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양창식(18.9%), 윤두호(15.9%), 이석문(14.4%) 후보 순이었다. 여성은 순위가 바뀌어 이석문(15.5%), 양창식(14.8%), 윤두호(13.2%)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7~29일 3일간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6.4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여전히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제주CBS와 제주매일은 여론조사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7~29일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2002명을 대상으로 6.4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원희룡 후보의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이 상대 후보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희룡 후보는 64.8%의 지지율을 보여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21.6%)의 3배 수준이었다. 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는 3.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지역의 경우 원희룡 후보가 63.2%, 신구범 후보 22.6%였고, 서귀포시 지역은 원희룡 69%, 신구범 18.7%였다. 원 후보가 고향 서귀포시에서 더 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원 후보의 경우 남성(71%)이 여성(58.6%)보다 더 지지도를 보였고, 신구범 후보는 남성(20.5%)과 여성(22.6%)이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원희룡 후보가 60대 이상(81.3%)에서 가장 높았고, 20대(38.9%)에서 가장 낮았다. 반면, 신구범 후보는 20대(30.2%)에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
제주도교육감 선거가 5강 2약의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두권 후보들 간 치열한 접전 양상이다. 한라일보가 창간 25주년을 맞아 KCTV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실시, 23일 보도한 6·4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다. 교육감후보 선호도를 물은 질문에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이 16.8%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고창근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13.8%), 윤두호(13.5%), 이석문(12.8%), 강경찬(10.4%, 이상 교육의원) 순이었다. 김희열 제주대교수는 7.1%, 김익수 전 관광대 부총장은 5.1%를 기록했다. 모름이나 무응답은 20.6%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도내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통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응답률은 10.4%였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새누리당 제주지사 원희룡 후보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초반 상승세가 6·4 지방선거 판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라일보가 창간 25주년을 맞아 KCTV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도내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6·4지방선거와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 22일 보도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원희룡 후보는 제주도지사 후보 선호도에서 모든 후보와 큰 격차로 수위를 달리고 있다. 또 원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경선을 앞둔 세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도 모두 일방적인 우위를 보였다. 조사결과 도지사 선거에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에 대한 선호도에서 원 후보는 63.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후보 12.0%, 고희범 후보 9.7%, 신구범 후보 5.8%, 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 2.1%였다. 태도를 유보한 응답자는 7.1%였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우남 후보가 37.2%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고희범 후보 26.0%, 신구범 후보 22.0%였다. 새누리당 원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세 후보의 가상대결에서 원 후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를 여당 후보로 내세운 가상대결에서 야당 후보들에 비해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전문채널 YTN은 7일 상암동 사옥 이전을 기념해 전국 9개 광역 시.도지사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원희룡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과 맞대결에서 52.3%대 32.9%로 19.4%P 앞섰다. 고희범 예비후보와 맞대결 할 경우에도 56.5%의 지지율을 보여 29.0%의 지지율을 보인 고 후보를 크게 앞섰다. 원 후보는 신구범 후보와 대결에서도 58.7% 대 24.1%로 30% P 이상 앞섰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이 4월3,4일 전화면접을 통해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72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응답률은 34.4%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원희룡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선거 초반전 대세의 흐름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제주 인터넷언론 5사와 KBS의 공동여론조사에 이어 JTBC 조사에서도 원희룡 전 의원의 독주현상이 두드러졌다. 종편 TV채널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원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 57.7%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반면 김 의원은 26.6%에 불과했다. 원 전 의원의 지지율이 '더블 스코어' 이상을 기록한 것.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7% 였다. 원 전 의원은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김 의원보다 우위를 보였다. 새누리당의 경선 방식에 항의해 무소속 출마를 검토 중인 우근민 전 지사와의 3자대결에서도 원 전 의원은 싱거운(?) 1위를 차지했다. 3자 대결에서 원 전 의원은 55.7%의 지지율을 기록, 양자대결 구도에서의 지지율과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김우남 의원은 21.7%, 우근민 지사는 10.8%를 기록했다. 우 전 지사의 출마가 같은 당의 원 전 의원보다는 야권 후보의 표를 더 잠식하는 현상이었다. 원 전 의원이 전국적 지명도에 힘입어 최근 컨벤션 효과를 톡톡히 누린 이유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4명의 후보가 '박빙의 접전'이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윤두호, 이석문, 양창식, 강경찬 예비후보다. 하지만 판세를 예측할 순 없다. 46.6%가 여전히 지지후보를 정하지 않아 어느 누구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7명의 예비후보 중 4명의 후보가 10~12% 초반의 지지세를 보이며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단순 지지도 조사 결과다. 오차 범위 내 근소한 지지도 차이에 불과했다. 이는 6·4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맺은 <제이누리>와 미디어제주·시사제주·제주의 소리·헤드라인제주 등 제주도내 인터넷 언론 5사와 KBS제주총국이 리서치플러스연구소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제주도교육감 출마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는 전국칠웅(戰局七雄), 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당이 없기 때문에 단순 지지도만 확인했다. 교육감후보에 대한 단순지지도의 경우 인터넷 언론 5사와 KBS는 그동안 언론에 출마를 공표했거나 출마가 예상되는 7명의 도지사 후보를 대상으로 물어
‘원희룡의 바람’은 강풍이었다. 그것도 초특급이었다. 단숨에 그 동안의 선거판도를 뒤집어놨고 여·야간 대결구도는 한쪽으로 기울었다. 후보자 별 단순지지도에서도 초강세였던 원희룡 전 의원은 그를 등판주자로 올린 가상대결 시나리오에서 연전 연승을 거뒀다. 그것도 상대방을 압도할 정도였다. 여·야간 대진표의 윤곽이 나온 시점에 맞춰 <제이누리> 등 제주도내 인터넷 언론 5사와 공중파인 KBS제주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 제주도지사 후보의 당내 경쟁력을 근거로 한 가상대결 시나리오에 따른 지지도를 알아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연합, 야권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새누리당이 경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거구도에서 우선 새누리당 지지자를 대상으로 누가 후보가 된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어봤다. 결과는 원희룡 전 의원이 압도적이었다. 원 전 의원은 64.2%의 지지라는 파괴력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김방훈(7.0%), 김경택(3.6%), 양원찬(2.5%) 등의 순. 원 전 의원의 지지세와는 비견할 바도 못됐다.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
원희룡 전 의원의 독주다. 여야 후보를 가릴 것 없이 나머지 모든 후보의 지지율을 합쳐도 원 전 의원보다 열세였다. 6.4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지세를 확인한 결과 원 전 의원의 지지율은 48.5%였다. 나머지 7명의 지지율을 모두 합친 지지율은 38.7%. 원 전 의원의 독주가 분명하다. 이는 6·4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맺은 <제이누리>와 제주의소리·미디어제주·시사제주·헤드라인제주 등 제주도내 인터넷 언론 5사, 공중파인 KBS제주총국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 대상은 도지사 후보들의 단순 지지도와 각 정당별 선호도, 가상대결 시나리오 등이다. 정당의 도지사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마가 예상되는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단순지지도의 경우 인터넷 언론 5사와 KBS는 그동안 언론에 출마를 공표했거나 출마가 예상되는 8명의 도지사 후보를 대상으로 물어봤다. 지지의사를 묻는 후보엔 지난 1월 26일 여론조사 단순지지도 대상에 포함되었던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지난 15일
원희룡 전 의원의 독주체제-. 돌연 등장한 핵추진 전폭기의 등장으로 제주도지사 선거판의 지각변동이 벌어지고 있다. 그가 새누리당의 후보가 될 경우를 가상한 유력 대결구도 시나리오에서 그는 연전연승이다. 야권은 물론 현역인 우근민 지사 역시 맥을 못추는 양상. 그가 등장하는 3가지 유력 대결구도 시나리오에선 중요한 성향과 경향이 포착됐다. 지역과 연령에서 세기와 밀집도를 달리하는 현상이다. 또한 2·3위 지지도가 나온 ‘선수’들도 누가 나오느냐에 따라 연합전선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 눈에 띄었다. ■유력 시나리오1(원희룡-고희범-우근민)=원 전 의원이 58.2%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결과가 나온 시나리오다. 고희범 후보가 13.7%, 우 지사가 12.1%로 각각 2·3위를 달렸다. 2·3위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다. 1·2위 후보간 격차가 40%p를 넘어 원 전 의원의 독주라는데 이의를 달 수 없다. 이 시나리오에서 원 전 의원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전 부문에서 다른 후보가 범접할 수 없는 지지세를 보였다. 다만 20대 그룹에서 그 격차가 줄어드는 수준. 20대에서 원
JIBS제주방송과 제주일보 공동 여론조사에서도 김우남-우근민-신구범 3명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이누리> 등 인터넷 언론 6사가 벌인 조사와 비슷한 결과다. JIBS제주방송과 제주일보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제주지사 후보를 놓고 단순지지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17.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우근민 지사가 15.3%로 2위, 신구범 전 지사 9.4%로 3위, 김방훈 전 제주시장 8.6%, 고희범 전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7.3%,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 3.6%, 양원찬 재외도민총연합회장 3.1% 순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거나 무응답은 35.5%로 높았다. 적극적 투표층의 지지도는 오차범위 안에서 3위와 4위가 바뀌었다. 김우남 의원 18.4%, 우근민 지사 16.2%, 김방훈 전 시장 11.0%, 신구범 전 지사 10.7%, 고희범 전 위원장 7.9%, 김경택 전 부지사 4.0%, 양원찬 회장 3.4% 순이었다. 새누리당 후보 지지도는 우근민 지사가 19.2%로 가장 높았다. 김방훈 전 시장이 12.2%, 김경택 전 부지사 7.0%, 양원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