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천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나흘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17만7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천절 연휴 기간(2025년 10월 2∼5일) 19만3824명보다 8.7% 감소한 수치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 중 14만6600명이 항공편을, 3만400명이 선박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날짜별로 보면 2일 4만5000명, 3일 5만1000명, 4일 3만9000명, 5일 4만2000명 등이다.
국내선 도착 항공편은 896편으로 지난해 910편과 비교해 1.54%, 국내선 항공기 공급 좌석은 16만8681석으로 지난해 17만9110석보다 5.82% 감소했다.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 124편보다 17.74% 증가한 146편이다. 국제선은 일본과 중국 등 6개국 20개 노선을 운항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탑승객 1만1500명을 실은 크루즈 총 4편이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는 개천절을 시작으로 추석과 한글날 연휴가 이어져 10월 10일 연차 사용 시 최장 10일간의 장기 연휴를 가질 수 있었던 해라 올해와 직접 비교 시 다소 편차가 발생한다"며 "기상 상황과 당일 예약 등 사유로 일자별 탑승률과 입도객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