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2일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에도 예초 작업 중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21일)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벌초 등 예초 작업 중 안전사고는 7건 발생했다.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주말부터 추석을 앞둔 벌초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업 전 장갑과 보안경 등 장비와 주변 환경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벌초 작업 중 베임 등 열상 사고가 발생하면 우선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 등을 이용해 상처 부위를 직접 눌러 지혈한 후 즉시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박진수 소방안전본부장은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에도 예초기와 낫 등에 의한 부상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 벌초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두르지 말고 안전장비를 갖춰 작업해 주시고, 부상을 입었을 때는 신속하게 119의 도움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