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민주당의 ‘제주 정치 권력 독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6·3 지방선거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8일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은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불의에 맞서는 저항 정신이자 불공정한 질서를 바로잡는 정신”이라며 “현재 제주에서 도민의 삶을 구속하는 대표적인 불공정 질서는 더불어민주당의 1당 권력 독점 체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민주당이 국회의원 권력을 24년간, 지방의회 권력을 10여 년간, 도정 권력까지 4년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그 결과 제주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자영업자는 문을 닫고 청년들은 제주를 떠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전날 6·3 지방선거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도당은 “이번 선거에서 ‘제주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무너진 자영업과 골목상권을 다시 일으키고 청년들이 제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고기철 후보를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 후보,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견제받지 않는 절대권력은 반드시 부패하고 경쟁이 사라진 정치는 책임지지 않는다”며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정치를 제주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3일 도민의 한 표가 제주의 미래를 바꾼다”며 “더불어민주당 1당 독점의 폐해를 끝내고 제주의 새로운 시작을 열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