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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예비후보는 12일 의료 사각지대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보편적 의료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의료 강화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32년 공직 생활을 거친 김 예비후보는 “의료는 시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열악한 의료 환경을 혁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정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서귀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먼저 김성범 예비후보는 서귀포 공공의료의 핵심축인 서귀포의료원의 기능 강화를 약속했다. 필수 의료 및 응급 의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우수한 전문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격상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서귀포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 필수 의료 시설 확충에 집중한다. 관내 응급실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아이와 산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소아과 및 산부인과 진료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기 위해 공공 심야 약국 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위한 응급 구조 체계 개선도 추진한다. 김 예비후보는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상급병원으로의 헬기 이송 체계를 전면 정비하고, 읍면 지역 어디서나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빈틈없는 응급의료망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공 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공요양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공공 산후조리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출산부터 노후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두터운 ‘의료 안전망’을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범 예비후보는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리는 서귀포를 만들겠다”며,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와 입법 과제를 신속히 완수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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