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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주 28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

 

물러났던 장맛비가 다시 찾아온 27일 국토 최남단인 제주 마라도에는 61㎜의 폭우가 쏟아졌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제주도 산지, 남부, 서부, 중산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지금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는 61㎜의 비가 내렸다.

 

마라도와 가까운 서부지역인 ▲대정 60.5㎜ ▲고산 51.4㎜ ▲가파도 50㎜ ▲낙천 44.5㎜ ▲한림 33㎜의 강수량을 보였다.

 

그 외 해안 지역 주요 지점별 강수량은 ▲중문 43㎜ ▲화순 41.5㎜ ▲서호 40.5㎜ ▲강정 38㎜ ▲구좌 28.5㎜ ▲애월 23㎜ ▲표선 20.5㎜ ▲성산 19.8㎜ ▲제주 17.3㎜ 등이다.

 

해발고도 200∼600m 중산간 지역은 ▲서광 44㎜ ▲금악 38㎜ ▲새별오름 35.5㎜ ▲가시리 30㎜ ▲유수암 28.5㎜ ▲산천단 23㎜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라산 강수량은 ▲영실 46.5㎜ ▲남벽 43㎜ ▲윗세오름 40㎜ ▲진달래밭 31.5㎜ ▲삼각봉 31㎜ ▲성판악 30.5㎜ 등이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에서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비가 28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이나 해안지역 올레길, 한라산 둘레길 등의 출입을 자제하고, 침수지역 감전 사고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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