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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7명·인도네시아인 2명·베트남인 3명 ... 한덕수 총리 "장비·인력 총동원 인명 구조 최선"

 

제주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어선의 위치 신호가 끊겨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15분쯤 차귀도 서쪽 약 110㎞ 해상에서 46톤급 목포선적 통발어선 A호의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신호가 끊겼다.

목포어선안전국이 지난 24일 오후 11시 15분쯤 A호의 AIS 신호가 끊겨 호출을 시도했으나 A호는 응답이 없는 상태다. 

 

목포어선안전국은 25일 새벽 해경에 소실 신고 접수 후 무선주파수(VHF)등을 통해 A호에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어 침몰한 것으로 봤다.

 

현재 해경 헬기가 현지에 도착해 어선을 수색 중이다. 경비함정도 사고해역으로 출발했다.


A호에는 한국인 7명, 인도네시아인 2명, 베트남인 3명 등 선원 1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주도 가파도 해역에서 발생한 통발어선 A호 실종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해양경찰청은 해경함정과 사고해역 주변 운항 중인 어선·상선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며 "행안부·해양수산부·국방부·제주도·전남도는 해상 수색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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