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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임원추천위워회 첫 회의 ... 후보자 모집 방식과 심사횟수 등 논의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공모 시작 ... 빠르면 내년 2월 선임

 

이광희 전 이사장이 사퇴한 지 5개월이 지나도록 후임을 정하지 못하고 있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후임 이사장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

 

20일 JDC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임원추천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신임 이사장 후보자 모집 방식과 심사횟수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하는 방안과 서류심사 1회, 면접심사 1회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JDC 규정에 따르면 이사장 후보자를 모집하는 방식에는 공모와 추천 및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방법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는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10월 임명된 이 전 이사장은 임기를 1년 6개월여 남겨두고 지난 7월 사퇴를 한 바 있다. 그 이후 임봉춘 이사장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5개월여 동안 신임 이사장에 대한 인사가 늦어지면서 청와대와 국토부 쪽에서 적절한 인물을 찾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와 함께 특정인이 내정돼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떠돌기도 했다. 

 

임원추천위는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접수 받고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처 3~5배수의 후보자를 기획재정부에 추천하게 된다. 이후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종적으로 이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이 절차는 최소 2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JDC의 새 이사장은 빠르면 내년 2월 쯤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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