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서비스 이용 연 9.0% 증가추세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제주도는 도가 추진해 온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제도가 적극 행정의 모범사례로 선정돼 지난 28일 감사원 개원 70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제도는 제주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이 이용하는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버스, 체험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당학교에 통보해 주는 제도다.

 

이 제도 도입 시행초기에는 수학여행단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건축·소방·전기·가스분야에 한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14월 10월부터는 위생분야, 2017년 2월부터는 교통안전분야, 체험시설, 농어촌 민박까지 확대해 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서비스 시행 첫해인 2014년 396개교 6만5416명, 2015년 1032개교 20만556명, 2016년 1134개교 22만3005명, 2017년 1236개교 23만7340명, 올해 상반기 771개교 14만7588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제도는 연 9.0%정도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등 수학여행단 유치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를 이용한 학생들은 지금까지 전국 4569개 초․중․고교, 연인원 87만3905여명이다.

 

유종성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지난 7월부터 안전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며 "수학여행단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