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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킬 세스 유니타르 사무총장과 환담 ... 총장 "연수에 북한도 참여하기를 희망"

 

원희룡 제주지사와 니킬 세스(Nikhil Seth) 유니타르(UNITAR:유엔훈련연구기구) 사무총장은 '유니타르 제주센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원 지사와 니킬 세스 사무총장은 28일 제주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제주센터의 운영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합의했다.

 

니킬 세스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제주 국제연수센터를 위한 제주도정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센터의 연수주제가 평화, 인류, 안보, 지속가능한 개발, 관광 등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연수를 통해서 사람들의 태도나 마음가짐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주센터에서 지금까지 5000여명이 연수를 받았는데 앞으로 그 수를 두 배로 늘리고, 향후 북한사람들도 함께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제주도가 계속해서 지원해주고 평화의 섬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가 국제연수센터를 유치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제주센터의 발전은 제주 세계평화의 섬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연수생 증가와 제주센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답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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