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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지사가 7대 자연경관 선정 후속조치 미흡은 문제를 제기한 시민단체 때문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19일 도의회 도정질문 자리에서 현우범 의원이 7대 경관 후속조치 문제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했다.

 

우 지사는 “답답하게도 선정과정에 문제를 제기한 6개 시민단체가 감사원에 감사 청구했다. 또 제주지검에 저와 추진위원장 고발했다”며 “고소·고발을 당하면 실무자들이 일을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주지검은 지난해 12월18일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감사원은 12월27일 불문 결정을 했다. 그런데 1개 시민단체가 제주지검의 결정에 불복해 광주고검에 항고했지만 기각됐고 대검에 재항고 중”이라며 “논란 때문에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이 고품격 관광산업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약속했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지켜지지 않았다”고 성토했다.

 

그는 “7대 경관 선정 이후 제주발전연구원의 예측했던 관광객이 증가했다”며 “그리스 아테네 공항도 7대 경관에 선정된 제주에 대한 특집기사도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7대 경관(후속조치)을 마음 놓고 한 것은 올해 3개월 밖에 없다”면서 “결과가 하루아침에 나오는 것 아니고 하루아침에 끝장나는 것도 아니다. 꾸준한 노력에 의해 결실을 이루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한국 IBM주식회사 통해 국제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수립 중이다. 제주가 중심이 돼서 뉴 세븐 원더스 지역과 신7대 불가사의 지역 간의 네트워크 통해 상호 교류하고 홍보를 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10월에는 대통령 취임식 때 피아노를 쳤던 제주출신의 제일동포 뮤지션이 참여하는 ‘제주판타지 바람의 울림’ 오름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자연경관, 불로장생, 향토음식 분야에 대한 쓰리세븐 명품 선정 이벤트도 추진을 준비 중”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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