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재능으로 경로당 등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은 천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전남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판소리를 전공해 4학년에 재학 중인 한림읍 양지은(22세)양이다.
양지은양은 지난 6일 귀덕1리 경로당을 방문해 200여명의 어르신들 앞에서 구성진 판소리를 들려주는 등 이번 겨울방학동안 노인요양원, 경로당 등 7개소에서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판소리 재능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