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는 무역 업계 기업인과 근로자, 정부와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보 본부장은 지난 1989년 코엑스에 입사한 이래 무역전문전시회의 바이어 유치를 통한 수출판로 개척 및 무역진흥에 기여한 바 있다. 또 아시아전시컨벤션협회연맹(AFECA)의 이사로 활동하며 수출 진흥과 무역활성화 지원에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 본부장은 해외마케팅 전담조직 운영을 통한 해외바이어 유치 극대화와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더불어 G20정상회담, 핵안보정상회의 등 초대형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데도 기여해 한국의 대외신인도 제고와 국제회의 운영 능력을 제고하는데 공헌한 바 있다.
한편 김형보 코엑스 MICE사업본부장은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건국대를 졸업했다. 이후 지난 1989년 코엑스에 입사해 마이스(MICE)본부장으로써 코엑스의 전시컨벤션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