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상반기에 진행된 청소년문화존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청소년문화존 모니터링 중간평가회에는 모니터요원 및 센터직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학교폭력예방에 효과가 있는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문화존의 질적향상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문화존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상반기 문화존 모니터링 운영결과분석을 통해 하반기 청소년문화존 운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평가회의 결과는 청소년문화존 주관단체에 전달된다.
한편 올해 하반기 제주도 대표 청소년문화존은 지난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6회에 걸쳐 산지천문화예술마당에서 운영된다.
또한 서귀포시청소년문화존은 오는 8일 시작해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존모니터링 중간평가회를 통해 하반기 청소년문화존이 한층 더 질적으로 향상된 사업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064-751-5041~3(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