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각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달과 다음달까지 국가인증을 받은 청소년 수련활동이 진행된다.

송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남이 시키는 자원봉사 oh~! no~! 우리 스스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국가인증 받은 청소년 수련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전통문화체험프로젝트 느영 나영 두리둥실~’은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신체탐험 신비의 몸’을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을 진행한다.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이 국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설명회 등 운영지원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마다 운영기간과 참가대상이 다르다. 운영기관에 전화 상담한 후 신청하면 된다.

▲8월~9월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www.yap.go.kr)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관리·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 인증제도다. 현재 전국 1,350여건의 인증수련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참여 혜택으로는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여성가족부장관명의의 ‘기록확인서’가 발급된다. 활동기록 누적관리 및 포토폴리오 작성까지 가능하다. 향후 전국 MOU체결된 29개 대학 진학 및 취업시 근거자료로도 활용 할 수 있다.

문의=064-751-5041~3(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