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영상위원회와 제주테크노파크가 ‘2012 제주지역 단편영화제작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영상콘텐츠 제작의 후반작업분야(Postproduction)가 취약한 제주지역 영상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영상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영상미디어센터가 후원한다.
제주영상미디어센터와 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8회차로 구성된다.
교육내용은 제주의 소재를 활용하기 위한 시나리오와 연출, DSLR 카메라의 다양한 이용과 작품의 시네마 급 완성도를 결정짓는 색보정 및 사운드 믹싱 등이다.
단편영화제작 전문가 과정 접수는 영상위와 테크노파크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17일까지며, 수강료 5만원이다.
한편 영상위와 테크노파크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원 산업 간 협력모델 개발 및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단체는 교육 시설 제공 및 교육에 따른 행정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문의=064-727-7801(제주영상위원회), 064-720-3035(제주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