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치유시민연합이 새누리당 임태희 대선 예비후보의 ‘자연치유 제도화’ 대선 공약 채택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제주를 자연치유의 섬으로 만들기 위한 자연치유제도화를 대선 공약으로 채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자연치유시민연합은 “임 예비후보의 자연치유 제도화 공약을 환영한다”며 “제주가 자연치유의 섬이 된다면 제주의 농업과 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에 “한미, 한중FTA 등으로 힘든 농업의 경우 유기농업과 약초농업이 중심이 될 것”이며 “유기농업의 전면 실시로 ‘제주산 농산물이 약(藥)’이라는 인식의 보편화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또한 “관광산업은 체험․휴양ㆍ치유를 중심으로 하는 능동적ㆍ주체적인 관광으로 선진화되어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주장했다.
제주자연치유시민연합은 “제주 미래 먹거리의 중요한 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여야 모든 대선후보들도 자연치유 제도화를 공약으로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치유 제도화는 제주를 자연치유의 섬으로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특별법에 양ㆍ한방 통합을 통한 양의사와 한의사의 자유로운 의료행위 보장, 침구사 등 자연치유 관련 자격제도 신설 등 의료법에 대한 특례 규정을 두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