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 제주지사 측근 개입 관권선거 의혹 경찰 고발

  • 등록 2026.03.25 13:49:25
크게보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공무원들이 재선에 나선 오영훈 제주지사 선거운동에 개입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진보당 제주지사 후보인 김명호 제주도당 위원장은 25일 오영훈 제주지사 선거운동에 개입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성명불상 제주도 소속 공무원들과 이러한 행위에 관여하거나 지시·묵인한 일체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현직 공무원들이 SNS 채팅방을 통해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고 선거 대응을 위한 모임과 대책 회의까지 진행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특히 해당 모임에 오 지사가 참석했다는 증언까지 나오면서 도민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쟁을 확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주의 공정성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공직선거법 위반 범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한다"며 "오 지사는 사안의 중대성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도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실관계를 분명히 해 달라"고 촉구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이정아 기자 jnuri@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