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도 난임 부부와 임산부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센터가 생긴다.
제주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는 제주대 병원에 설치된다. 센터에는 산부인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상담과 의료, 복지를 결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난임과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우울과 불안에 대해 전문적으로 상담해준다. 개인·집단 상담, 유·사산 경험자 특화 심리지원, 산전·산후 우울증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고위험군 선별검사, 자조 모임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고위험군을 선별해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계해준다.
현재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는 서울 1곳과 권역별 11곳 등 전국 12곳이 운영 중이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