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뜻을 밝힌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지난 22일 제주지역 3040 세대들과 정책 간담회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 아이키움 1억원 안심 드림’을 제안했다.
이 정책은 제주에서 태어난 아이를 위해 18세까지 성장 과정에 맞춰 최소 1억원 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단계적으로 책임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 의원은 "일시적인 현금 지급이 아니라 주거, 돌봄, 교육비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양육 전 과정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식"이라며 "인천 등 타 지자체의 사례도 있지만 다른 지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주의 독자적인 양육 환경과 정주 여건을 고려한 제주형 모델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문 의원은 “다른 지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주의 독자적인 양육 환경과 정주 여건을 고려한 제주형 모델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각지대를 만드는 신청주의 중심 구조에서 보편 지원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며 “수혜율을 99% 수준으로 끌어올려 제주의 출산율을 20% 이상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IB 교육 확대와 AI·코딩 등 미래 교육 인프라 부족, 청소년 인재 양성 사다리 부재 등을 제기하며 교육 환경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문 의원은 “제주에서 아이를 키우는 선택이 불안이 아닌 희망이 되도록, 교육과 일자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