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 25만명 가까운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24만9855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초 예상인 24만5000명보다 4855명(1.98%)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2025년 1월 25∼30일) 23만1161명보다 1만8694명(8%) 늘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상악화에 따른 다수의 항공편 결항이 없었던 데다 올해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도 길어 외국인을 중심으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올해 설 연휴 제주를 찾은 외국인은 3만3570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3만717명보다 9.3%(2853명) 늘었다.
한편 올들어 지난 18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180만99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1만6026명보다 18.8% 증가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