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김광수 현 제주도교육감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CTV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등 제주도내 4개 언론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제주도교육감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김광수 교육감에 대한 선호도가 35%로 가장 높았다.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14%,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은 9%, 김창식·오승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각각 5%로 나타났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18%, '모름·응답거절'은 16%로 부동층은 34%다.
김광수 교육감은 연령, 지역, 정치성향 등 전반적으로 고른 선호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 각각 44%로 가장 높았고, 농·임·어업 종사자 51%, 보수층 45%에서 더 많은 지지를 얻었다.
고의숙 교육의원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17%의 선호도를 보여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을 지역구에서 19%, 정치 성향으로 진보층에서 1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송문석 전 교장은 18~29세에서 17%, 서귀포시에서 13%로 비교적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오승식 교육의원은 서귀포시에서 10%, 김창식 교육의원은 제주시 갑 지역에서 7%의 선호도를 얻어 지역구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KCTV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10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8.5%다. 표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조사 결과는 2026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로 산출·적용됐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