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 반려견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 제공]](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832/art_17546144932863_7ff469.jpg?iqs=0.8747026741403214)
제주현대미술관이 운영 중인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ᄀᆞ치가개 미술관’이 4회 운영 동안 70마리가 참여하는 등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 첫 반려동물 동반 전시 관람 행사인 ‘ᄀᆞ치가개 미술관’은 제주현대미술관 기획전시 ‘개와 고양이의 시간’과 연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제주현대미술관 매표소에서 입장 준수사항(목줄+기저귀 또는 이동장 사용)과 펫티켓(Pettiguette) 안내 동의서를 작성한 후 표를 구입하면 반려동물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4회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70마리의 강아지가 반려인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했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 전시는 개와 고양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유기동물 문제를 조명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현대미술관(064-710-7803)으로 하면 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