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첫 특화매장 제주 연북점 오픈 … 제주 특화 상품·굿즈 선보여

  • 등록 2025.06.27 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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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모티브 티셔츠·제주지도 반다나 굿즈 구성 … 지역 감성 입힌 공간 디자인 눈길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제주시 오라이동에 첫 지역 특화매장 '제주 연북점'을 열고 제주 자연과 감성을 담은 한정판 상품과 지역 맞춤형 캠페인을 선보인다.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은 27일 제주시 오라이동에 제주 연북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연북점은 약 300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성인복과 키즈라인, 애슬레저 라인인 '밸런스' 등 다양한 상품군을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탑텐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전 품목 '1+1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또 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티셔츠도 함께 선보인다. '남방큰돌고래'와 '검독수리' 등 제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티셔츠로 제주 특유의 감성을 담아냈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제주지도 반다나'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반다나에는 제주도민 10인이 직접 추천한 라이프스타일 공간과 장소가 담겨 있어 색다른 지역 콘텐츠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매장 외관과 내부 역시 제주의 자연을 테마로 구성됐다. 외벽은 탄화목 파사드로 마감하고, 카운터에는 제주산 현무암을 활용해 지역 정취를 살렸다.

 

탑텐은 매장 오픈과 함께 '제주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주제로 한 'TOP CITY: TOP OF MIND JEJU' 캠페인도 열고 있다. 서퍼, 해녀, 화가, 디제이 등 다양한 직업군의 제주도민이 느끼는 '제주다움'을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풀어냈다.

 

탑텐 관계자는 "제주의 문화와 환경을 반영한 차별화된 매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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