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위성 추락 가능성에 제주공항 44분간 이륙금지 … 29편 지연

  • 등록 2023.01.09 16: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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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구관측 위성 잔해물이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 때문에 제주공항에서도 항공기 이륙이 한때 중단돼 일부 항공편이 지연 운항했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부터 12시54분까지 44분간 제주공항에서 항공기 이륙이 금지됐다.

 

이로 인해 같은날 오후 1시40분 기준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29편(출발 18, 도착 11)이 지연 운항했다.

 

현재는 정상 운항 중이라고 공항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낮 12시 20분에서 1시 20분 사이에 미국 지구관측위성 ERBS가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 오전 7시 경계경보를 발령, 우주위험대책본부를 소집해 만일의 경우에 대비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주영 기자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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