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1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 ... 수도권 거주자

  • 등록 2020.11.11 18:00:32
크게보기

11일 오후 확진 판정 ... 제주도, 방문지·접촉자 역학조사 착수

 

제주도내 6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제주도는 제주지역 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61번 확진자 A씨는 수도권 거주자다. 두통 및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오전 9시30분경 제주시 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 오후 4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의 방문지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A씨를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A씨와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역학조사 완료 후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이동동선을 목록 형태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고원상 기자 kws86@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