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0번 확진자 접촉자 17명→18명, 1명 추가

  • 등록 2020.04.05 16:43:54
크게보기

 

제주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기존 17명에서 18명으로 늘어났다.

 

제주도는 도내 10번째 확진자 A(20대・여성)씨의 접촉자가 최종 18명이라고 5일 밝혔다.

 

추가 접촉자는 기내에서 기존 좌석이 아닌 10번 확진자의 접촉범위 내 좌석으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는 해당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즉시 완료했다.

 

도는 “엄밀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최초 지정 좌석 외 타 좌석으로의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도는 또 “당초 A씨가 2일 입국 당시 약한 몸살기운이 있어 종합감기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었다”며 “하지만 추가 역학조사결과 유럽발 항공기 탑승 전인 1일(출발지 시각)에 약한 몸살기운을 느껴 종합 감기약을 복용한 것으로 최종확인 했다”고 전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고원상 기자 kws86@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