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제주도, 코로나19 관련 추경 긴급 편성해야"

  • 등록 2020.02.21 11:07:07
크게보기

"제주경제 생존 우려할만한 수준 이르러 ... 매출 감소분 및 저리대출 지원 필요"

부승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1일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코로나19(Covid19)관련 추경을 시급히 편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그간 코로나 사태로 중국인 무사증 입국제 중단 등 관광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있어왔다"면서 "아울러 제주도에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차 산업에서 3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생존을 우려할만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인위적 부양 없이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부재한 상황"이라면서 "코로나19 관련 추경을 시급히 편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월 매출이 과거 2년 간 같은 달 평균 매출의 70%를 밑도는 경우 감소분의 50%까지 지원 △해당 주민에 대해 저리(低利) 대출 등 혜택 부여 △예비비로 긴급 보조금을 지원 등의 대책을 내놨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주영 기자 anewell@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