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구좌읍, 관광.농촌 자원 묶는 통합마케팅 필요"

  • 등록 2020.02.12 17: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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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도 낮아 가치 충분히 인정 못 받아 ... '구좌 브랜드'로 이미지 통합.향상"

김효(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2일 제주시 구좌읍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좌 통합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 구좌읍은 40여개의 오름과 비자림, 만장굴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인 홍당무, 마늘 등을 갖고 있는 명소"라면서 "하지만 지명도가 낮아 가치가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명한 관광명승지와 지역특산물을 하나의 ‘구좌 브랜드’로 묶어서 통합 마케팅을 펼치면 구좌의 모든 상품이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구좌의 각 이미지를 통합해 구좌지역의 이미지를 향상시켜나가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주영 기자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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