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예비후보 "종합지원 제도로 청년창업 활성화"

  • 등록 2020.01.30 14:17:24
크게보기

"'스타트업' 지원부터 자금조달 문제해결까지 ... 재도전 위한 안전장치도"

김효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해법으로 '청년창업 종합지원제도'를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지원에서부터 성장에 필요한 금융지원에 이르기까지 지원의 스케일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스타트업'이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기업을 지칭한다. 

 

김 예비후보는 "창업은 청년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책이 질적으로 성장해야 성공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 단순한 창업 지원부터 금융지원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창업가에 있어서 가장 애로가 있는 부분은 무엇보다도 자금조달 문제"라면서 "정부와 민간기업에 청년 창업기금을 조성해서 금융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선을 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실패했을 때는 재도전을 위한 안전장치 마련도 필요하다"면서 "노동자들이 해고를 당하면 실업급여를 주는데 창업가들이 실패했을 때도 이와 같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주영 기자 anewell@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