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최저임금 인상 여파 면밀히 점검해야"

  • 등록 2018.01.22 15: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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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정책회의 "중소사업자.영세상인 겪는 어려움 파악... 정부 건의사항도 점검"

 

원희룡 제주지사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도내 중소사업자와 영세상인들의 어려움 등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라고 주문했다.   

 

원 지사는 22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정부가 역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최저 임금인상은 기대도 많지만, 최저임금을 부담해야 하는 중소사업자, 영세상인들을 중심으로 여러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생겨나는 문제점은 제주지역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며 "이로 인해 생기는 여러 문제점들은 물론 제주 업체들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는 등의 의도하지 않는 현상들까지 점검.취합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특히 최저임금과 연결된 부분에서 사회복지나 경제분야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제주도 차원에서 대비할 내용과 정부에 건의해야 할 사항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권무혁 기자]

 

권무혁 기자 km6512@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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