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1월1일자 인사를 단행한 결과다.
추 상임위원은 부산 출신으로 성균관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 학위를 딴 뒤 중앙선관위 정치자금과장, 법제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올해부터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임 사무처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건국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서울 강남구선관위 사무국장, 중앙선관위 정치자금과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부터 국회사무처에 파견돼 근무했다.
한편 제주도선관위 강효국(55) 관리과장은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엄흥석 상임위원은 이번달 31일자로 퇴임한다. 임성팔 사무처장은 내년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