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20일 '시민캠프' 개소 ... 총선 행보 본격화

  • 등록 2016.02.17 14: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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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가 오는 20일 '시민캠프' 선거사무소를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개소식은 제주시 광양사거리에 위치한 원경빌딩 2층 선거사무소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오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주인공은 제주시민"이라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같은 개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앞으로 요구되는 제주의 시대정신은 변화와 도전이며, 정치세력도 기성세력에서 깨끗하고 시민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세력으로 변화해야 제주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며 "제주의 변화와 도전에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출신인 오 예비후보는 서귀포고 및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주대 총학생회장 및 제8·9대 제주도의회 의원(일도2동 갑)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4·3평화재단 이사와 (사)제주미래비전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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