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봉 "올레길 관광 지원 ... 맨날 365올레축제 진행"

  • 등록 2016.02.17 13: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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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17일 올레길 관광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 올레와 검은 현무암 밭담은 소중한 관광자원이자 미래세대에게 넘겨야 할 보배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손상을 막아야 한다"며 "생태계와 환경을 최대한 존중하고, 보존하는 방식을 통해 올레길 관광 내실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매해 한 차례 이틀간 제주올레를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펼쳐지고 있다"면서 "매달마다 계절별·마을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곳을 순서대로 진행하는 ‘맨날 365올레축제’로 진행돼야 한다"고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기금을 통해 올레관광자원 개발 및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2015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내역을 보면 제주들불축제·제주도두물축제 등 2곳이 선정됐다"고 전제한 후 "제주올레걷기축제가 문화관광축제에 포함되도록 노력해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의 대표적 관광자원 중 하나인 올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보고, 걷고, 느끼며, 감동하는 제주올레! 가장 안전한 제주올레! 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사)제주올레, 제주시, 서귀포시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을살리기와 연계된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에 적극 동감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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