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진 "옛 탐라대에 신산업 육성 대학 유치"

  • 등록 2016.02.02 12:18:41
크게보기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가 2일 "옛 탐라대 부지에 신산업 분야의 고부가가치 기술을 가르치는 대학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허 예비후보는 "옛 탐라대 부지에 유치할 대학의 방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왔다"며 "서귀포에서 태어나고 자란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할 정도의 대학이 들어와야만 서귀포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것이며, 졸업한 학생들의 고소득 취업도 지속될 것"이라고 대학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허 예비후보는 "국내 65개 기업이 2018년까지 신산업 분야에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정부도 규제프리존 등 획기적인 규제 완화와 금융.세제, R&D 등 전폭적인 지원을 계획하면서 서비스, 문화콘텐츠와 제조업간 융합 촉진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 예비후보는 "이 같은 시대적 흐름을 절대 놓쳐선 안 된다. 옛 탐라대 부지에 신산업과 관련된 대학을 유치하겠다"며 "주민들과 관련 대기업,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의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활동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