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수산물 품질검사 사무 제주 이관"

  • 등록 2016.02.02 09:49:50
크게보기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2일 수산물 품질검사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고 필요장비를 도입해 안심 수산물 먹거리 생산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원전 사고, 쿠도아(어류층) 등으로 인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남, 경북, 부산, 전남 지역인 경우 지자체에서 이관 받아 수산물 품질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하지만 제주인 경우 장비가 구축되지 않아 국가에서 직접 수행함으로 인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산물 품질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양 후보는 "장비도입을 위해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30억원을 확보해 현재 국가업무로 추진되고 있는 수산물 품질검사 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겠다"며 "수산물 생산 단계부터 전문적 품질검사 실시로 안심 먹거리 생산 기반 구축 및 소비자의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