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전기차 충전기 3월부터 유료

  • 등록 2016.01.22 13: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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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공공기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가 유료로 전환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3월부터 전국 공공기관에 설치된 637개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말까지 결제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비용은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충전요금은 ㎾h당 300원대 초반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지난 1월부터 공공기관 급속충전기를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었지만, 급속충전기 신용카드결제단말기 보안인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암호화 강화 등이 지연되면서 3월로 시기를 조정했다.

 

한편 도내에는 제주도청 주차장을 비롯, 주요 공공기관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49개가 설치됐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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