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랑스런 동경대인상 수상자로 강 의원을 비롯해 이리형 한양대 명예교수, 이충웅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행사에는 벳쇼코로 일본대사와 히메지 JAL 지점장 등 동경대학동문 100여명이 참석한다.
총동문회 측은 강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동경대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양국 간의 정치・사회・경제・문화 등에서의 우호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한・일 양국의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만큼 자랑스런 동경대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