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주의보 ... 1000명 중 4명 '끙끙'

  • 등록 2016.01.15 10:54:28
크게보기

제주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함에 따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제주도내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擬似) 환자는 1000명당 3.9명으로 전국 12.1명 보다 낮다.

 

국내에선 11월에서 다음해 4월 사이 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2015∼2016년 절기의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1000명당 11.3명으로 이 기준보다 많으면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38℃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두통·근육통·피로감 등 전신증상과 함께 인후통·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인다.

 

도는 도민들에게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 등을 당부했다. 또 65세 이상의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고위험군인 노약자·소아·임산부 등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