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교수는 연세대에서 면역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피부 면역 관련 연구를 통해 국제학술지(SCI/E)와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서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899년부터 발간된 '마르퀴스 후즈 후'는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매년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이다.
미국 인명정보연구소(ABI) 올해의 인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국제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