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섬' 우도 관광객 ... 200만명 돌파

  • 등록 2015.12.22 13:48:35
크게보기

20일 기준 우도 탐방객 수 200만 3647명 ... 32.8% 증가

 

'섬속의 섬' 우도를 찾은 탐방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시는 20일 기준 우도 탐방객 수가  200만 36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8%(52만6022명)가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덩달아 입장료 수입액도 22억8700여 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38.7% 증가했다.

 

섬속의 섬 우도는 2008년 해양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세월호 여파와 기상악화에도 150만명이 찾았다.

 

우도면 사무소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중국 단체 여행객의 증가, 주 5일 제도 근무 정착에 따른 여행패턴 변화 등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신비로운 섬에 대한 탐방객의 다양한 욕구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시는 올해 입장료 수입 증가세에 힘입어 내년에는 탐방객 편의시설 설치, 공중화장실 정비 등 급증하는 탐방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