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남성 7명, 여성 2명 등 9명을 자치경찰 공무원(자치순경)으로 9일 신규 임용했다.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 급증 추세에 맞춰 모두 중국어를 구사하는 중국어 전문 경찰관으로 채용됐다.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소양교육과 자치경찰 현장실습을 이수 받고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16주간 신임 기본교육을 마쳤다.
신규임용 자치경찰공무원과 배치부서는 다음과 같다.
▲ 주민생활안전과= 김형진, 민경엽, 라하늘, 김미화 ▲ 민생사법경찰과(공항사무소)= 김종구, 신하진 ▲ 서귀포지역경찰대= 김승환, 이재성, 이창우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