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전자사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각 기업, 협회,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사보·방송·사진·웹사이트·홍보영상물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를 심사, 시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했다.
JDC는 10여 년간 인쇄사보 '제주의 꿈'을 발행해 왔다. 전국에서 8000여 명이 구독하고 있다.
전자사보인 'JDC 웹진'은 창간 1년 만에 1000여 명이 넘는 독자가 구독하는 성과를 냈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연재로 제주의 고유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두한 JDC 홍보실장은 "많은 독자들이 JDC와 제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채널로 JDC 온·오프라인 사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JDC와 제주를 알릴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 및 선진사례 등을 더 전파해 진정성 있는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