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오후 대한상의에서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김대형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제주상의가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와 상공업계 권익대변에 일조하겠다"며 "무엇보다도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동아대를 졸업, 현재 (주)제주일보방송 회장, (주)대경산업 회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제주권공항인프라확충범도민추진협의회 공동대표, 대한민국ROTC중앙회 제주지구 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제주연합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동탑산업훈장,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수상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