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장관,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 간다

  • 등록 2015.11.20 1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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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부장관은 21일 제주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크루즈 승객에 대한 출입국 심사 상황을 점검한다.

 

제주 국제여객터미널은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완공됐다. 법무부는 터미널이 개장한 지난달 21일부터 크루즈 승객에 대한 대면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를 통해 입항하는 크루즈 선박은 2010년 137척에서 지난해 311척으로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크루즈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터미널이 없어 출입국 심사에 불편을 겪어왔다.

 

국제여객터미널 완공 이전에는 출입국심사관이 크루즈가 출항하는 외국 항구에서 선박에 동승해 우리나라로 항해하는 동안 선박회사가 수집한 승객의 여권으로 심사해야 했다.

 

김 장관은 "출입국 심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크루즈 승객의 관광일정과 선박 운영 상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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